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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토익700점 단기완성 전략_토익만점 김병기강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1-14 조회 2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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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블랙리스트 토익만점 김병기샘의 토익 700점 취득 비법 공개!!
토익 700점 단기완성 전략!!


☞ 토익(TOEIC)의 장점: 자주 볼 수 있는 만큼, 그리고 기본 유형이나 상당수의 기출문제가 축척된 만큼, 기본기를 어느 정도 다진 상태에서 시험에 대한 빠른 적응만 할 수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700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영어공인시험이기도 합니다.

☞ 토익(TOEIC)의 단점: 자주 볼 수 있는 만큼 이번에 못하면 다음 달에 조금 더 공부해서 하면 된다는 느슨한 마음가짐으로 인해 오히려 일정 점수에서 오르지 않거나 도리어 퇴보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때도 있습니다.

☞ 토익(TOEIC)에 임하는 자세: AIFA TOEIC에 등록한 경우, 우선 자신의 현 위치를 냉정하게 파악한 후, 강사와의 면담과 자신의 판단을 통해, 700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최적화되고 현실적인 공부기간을 산출한 후 그 안에 목표 점수에 도달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매너리즘에 빠질 때마다 이어지는 강사의 질타를 기꺼이 즐겁게 받아들이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최소한의 과제 완결과 완강도 요구됩니다.

- 영어의 기본기가 있는지 없는지, 처음 본 토익의 시작점수가 400점대, 500점대, 600점대 인 것 그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700이 안되기는 매한가지입니다. 돌이든 모래가루이든 물 안에 들어가면 가라앉는다는 점은 똑같습니다. 돌이라서 좌절하고, 모래라서 위안을 삼는 것은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무엇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보다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 지에 더 초점을 두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독학은 금합니다. 독학해서 될 것이 아닙니다. 기본기가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독학은 금물입니다. 목적지까지 빨리 데려다 줄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선장이 필요합니다. 쓸데없이 노력, 정력, 그리고 시간을 버리는 일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이야기입니다.

☞ 처음부터 무작정 문제 좀 적당히 풀고 어떻게 비벼대면 700정도는 나올 것이란 접근은 절대적으로 위험합니다. 이 경우는 조준사격이 아니라 난사입니다.

☞ RC 파트도 중요하지만 LC 파트도 그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RC 파트보다 LC 파트의 점수가 더 빨리 오를 수도 있고 점수가 상대적 후합니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지나치게 RC 파트에만 투자하는 일은 금해야 합니다.

☞ 적당히 버리는 마음가짐으로 가세요. 적당히 버려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의 피를 줄 생각을 해야 적의 뼈를 깎을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모든 것에 완벽하려고 하는 지엽적인 자세를 금해야 합니다.

☞ 정기토익이든 모의토익이든 시험은 자주 봐야 합니다. 시험점수의 7할은 여러분의 노력과 지식이 만들어주지만, 나머지 3할은 매달 약간씩 따르는 시험운, 그리고 능숙한 시간관리, 시험에 대한 적응력 그리고 고사장 환경이 만들어줍니다. 시험 자체에 공들이는 노력만큼이나 시험 자체에 대한 적응력과 환경도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시험 자체에만 공을 들이고 시험을 보는 고사장 환경이나 그 외에 시험을 이끌고 가는 매니지먼트 능력을 도외시하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 토익 LC 파트에서 집중해야 할 부분과 대략적인 학습 가이드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PART1 - 파트 1은 1인 및 2인 이상 사람의 행동이 현재 진행형 시제로 출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사람의 행동 관련 표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편이 좋다. 또한 매달 규칙적으로 출제되는 사물의 배열 상태와 관련된 표현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PART2 - 파트 2는 여전히 의문사 의문문이 출제 다수를 차지하므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편이 일단 유리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문사 의문문의 비중이 줄고 다양한 유형의 의문문의 비중이 증가하며 난이도가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평서문의 출제 빈도가 점차 늘고 있다. 일부만 청취하거나 정답 유형만 잔뜩 외우는 편법적인 방법으로는 고득점이 불가하니 전체적으로 문장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는 정도를 지향하는 것이 필요하다.

PART3 - 파트 3에서 자주 출제되는 회사 업무, 출장, 회의 및 일상생활 관련 지문을 많이 접하고 그 분야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요 어휘 및 표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대화 지문을 이해하는데 유리하다. 아울러 문제와 보기를 사전에 꼼꼼히 읽고 전반적인 대화 내용을 유추하면서 각각의 문제 풀이를 위한 단서를 파악 정리한 후 대화를 청취하는 방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PART4 - 파트 4에서 자주 출제되는 사내 및 장내 방송, 뉴스, 일기예보, 광고, 인물소개 관련 지문을 많이 익히고 그 분야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요 어휘 및 표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방송 지문 이해하는데 있어서 유리하다. 아울러 문제와 보기를 사전에 꼼꼼히 읽고 전반적인 방송 내용을 유추하면서 각각의 문제 풀이를 위한 단서를 파악 정리한 후 방송 지문을 청취하는 방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직독직해 능력이 떨어지면 파트 4에서 상당히 불리하니 평소 긴 문장을 많이 접하며 문장 이해력을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 토익 RC 파트의 변별력이 파트7으로 이동하면서 파트5&6는 난이도는 많이 평이해진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 2012년 및 2013년 정기토익의 파트5도 예년에 비해 큰 변화 없이, 주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구체적으로 동사의 수/태/시제 문제부터 인칭대명사, 상관접속사, 관계사, 비교구문에 이르는 내용과 연관된 어법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출제 경향이 주로 반복 출제되는 어법 아이템 중심으로 굳혀져있는 만큼, 해당 부분의 기본 어법개념 정리를 꼼꼼하게 익힌 후, 기출 유형의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가며, 문제가 묻는 요지가 어법의 어느 부분을 집중적으로 테스팅하려는지,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파악하는 혜안을 넓힘과 동시에 자잘하고도 생각없는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

☞ 요즘 토익은 파트7을 잡으셔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 2011년 및 2012년 정기토익 파트 7도 그러한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더블지문의 난이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싱글지문의 난이도도 종종 높아졌으며, 이에 덧붙여 살짝 꼬아서 출제되는 문제들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정답을 빨리 찾지 못해 당황한 나머지 시간을 많이 허비해야 했던 토익 응시생들은 그저 한숨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다. 그 뿐만 아니다. 추론문제나 시간을 많이 요구하는 Not True 문제들도 적잖이 출제되면서 파트 7은 이래저래 토익 응시생들에게 크나큰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 해였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고난이도 파트7이란 흐름이 일시적인 현상이나 난이도 조절에서 초래된 현상이 아니라 2010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거의 하나의 정석적인 추세로 자리를 굳힌 상황이라는 점에 있다. 이렇게 어려운 파트7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지나친 잡설과 스킬에 대한 선호는 철지난 우상에 불과하며, 굳이 필요하다면 이는 기본적인 독해력을 탄탄하게 갖춘 이후에, 정답율 향상을 위한 약간의 보조적인 도움을 제공받는 선에서 만족해야 한다.

- 물론 여기서 복습할 때 독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라는 제안은 단순하게 문제를 많이 풀어보자는 수준이 아니다. 문제를 풀었으면 몰랐던 단어와 표현 혹은 문장들이 있었을 테니 그 부분을 완전 암기 혹은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학습을 하라는 것이다. 수박의 겉을 핥아서 어찌 그 단물을 먹을 수 있겠는가? 또한 지문을 읽을 때는 너무 빠른 속도로 정리 없이 “그냥” 읽어 내리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영어건 한글이건 어떤 글을 읽었을 때는 최소한 단락별로 어떤 전개가 되고 있는지 정도는 정리를 하면서 읽어야 질문에 대해 답을 할 수가 있는데 시간에 쫓겨 빠르게 글을 읽게 되면 어차피 지문을 재차 삼차 읽어야 하므로 그럴 필요 없이 한 번 글을 읽을 때 정독을 하면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을 아끼는 길이다. 이렇게 하면 풀어내는 문항의 숫자는 비슷하면서도 정답수가 획기적으로 느는 것을 수업을 통해 경험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시 한 번 정독의 중요성을 강조 드린다.

▲ 다 음 글 [김병기샘의 토익칼럼]토익 700을 갈망하는 초보자를 위한 토익어법(어휘) #6
▼ 이 전 글 [김병기샘의 토익칼럼]토익 700을 갈망하는 초보자를 위한 토익어법(어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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