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제 63회 재경관리사 합격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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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인나 | 작성일 | 2017-11-01 | 조회 | 22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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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5살 아이를 키우는 결혼6년차 아줌마입니다. 출산전에 코스닥상장회사 재무팀에서 3년넘게 일한 경력을 살려 재취업을 계획하고 있어서 먼저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도전하였습니다. 학원에 오면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맞기고 학원끝나고 아이를 찾아서 집에 들어가며 장보고 저녁해먹고 치우고 아이씻기고 재우고.....사실 복습할 시간이 전혀없었습니다. 저의 작전은 수업시간에 해결하자 였습니다. 졸기도 했지만 6시간동안 모든 집중력을 총동원하고 가끔은 필기도 미루고 강사님에게 집중했습니다. 종강후 시험까지 4일밖에 없어서 연습문제도 포기하고 3개년도 기출문제만 집중공략했습니다. 일단 1회를풀고 알쏭달쏭한문제, 내용이 도저히 기억안나는 문제, 정확하게 내용정리가 되는문제로 나누고 알쏭달쏭은 중요내용만 다시 읽고 문제옆에 요약내용을 써보고 기억안나는 파트는 내용을 다시 암기하고 연습문제풀어보고 하였습니다. 어떤문제는 기출문제를 그냥 외우기도 하였습니다. 시험보고나서 정말 자신이 없었어서 결과를보고 눈물나게 기뻤습니다. 전산세무2급이나 TAT2급 정도의 공부를 하고 들어오시면 수업 따라가시는데 많이 힘드시지 않을듯합니다. 내용이 많아서 다 소화하시기 힘드시면 계산파트 몇개쯤은 버리셔도 될듯하니 포기하지 마세요. 수업시간에 집중하시고 기출문제 위주로 전략을 잘 짜셔서 공부하시면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회계란 학문을 근본부터 이해하게해주신 원광진세무사님, 요약판서의 대가 김범준세무사님, 3파트나 버렸는데도 90점을 받게해주신 최경민회계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자격증의 합격여부를 떠나서 저에겐 모든 강의 자체가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만큼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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