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 61회 재경관리사 합격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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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정 | 작성일 | 2017-06-20 | 조회 | 23970 |
파일 | 재경관리사(0).png | ||||
처음에 독학으로 재경관리사를 취득하자라는 마음으로 홀로 인강으로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아무리 학교에서 전공수업을 듣고 여러 짜잘한 자격증을 취득했었다고 해서 공부가 쉽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시험에는 세무사님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수업을 들어보자라는 마음에 학원을 알아보고 AIFA 핵심 재경관리사반에 수강신청을 하고 듣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 때 세무사님들께서 끝까지 포기만 하지 말라고 하시기도 했고, 이왕 하는거 이번 시험으로 확 붙고 싶은 생각에 수업은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다가 학원의 도움을 받았을 때 드는 생각은.. 역시 실무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해주시는 수업은 정말 이해가 잘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에는 이해하려고 노력하다가 결국에는 그냥 외우자라는 생각으로 달달 외우느라 힘들었는데, 이해가 잘되니까 암기도 더 잘되더라고요. 혼자 공부할 때의 힘든 점을 알다 보니 수업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이해가 잘 안되어서 힘들어하는 저희들의 모습을 보시고 쉽게 설명해주시려는 세무사님들의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덕분에 쉽게 이해도 되고 공부하기가 수월했었습니다. 저는 일단 수업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한번도 늦지 말고 수업을 다 들으려고 노력을 했고요, 그 날 들은 수업은 잊지 않기 위해서 집에 가서 자기 전에 꼭 한번씩 훑어보고 필기를 정리했습니다. 수업 도중에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표시해서 다음날에 다시 한번 복습할 때 무료로 제공되는 인강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복습을 하면서도 외우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파트는 꼭 학원 가는 길에 인강을 들으면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복습은 놓치지 않고 밀리지 않으려고 그 다음 날에 (학원을 간다면 학원을 안가는 날에라도) 꼭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복습할 때에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꼭 풀고 넘어갔습니다. 시험 보기 2주 전부터 한 주 동안은 여태까지 했던 내용들을 쭉 훑어보고 외울 것들은 외우면서 이론 정리를 했고요, 시험 보기 1주 전부터 한 주 동안은 기출문제 2016년도와 2015년도 것을 풀면서 시험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수업을 듣고 난 후, 다음날에 들은 부분은 꼭 잊지 않고 복습을 한 것이 책을 여러번 정독하지 못해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세무사님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 것이 진짜 큰 도움이 되어서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핵심 재경관리사반이라서 시간이 너무 부족했는데도 대충 설명해주지 않으시고 최대한 모든 것을 다 알려주시려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세무사님도 오랜시간 수업을 해주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수업 시간에 미처 다 나가지 못한 부분은 보강을 잡아서라도 다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김범준 세무사님, 그리고 원광진 세무사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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