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52회 재경관리사 합격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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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은정 | 작성일 | 2015-12-14 | 조회 | 11961 |
파일 | KakaoTalk_20151211_101226054.png | ||||
안녕하세요!~ 재경관리사수업 9월23일~ 11월27일 수업을 듣고 52회 합격수기를 올리게된 백은정 입니다. 합격을 위해 명품강의 해주신 교수님세분 재무회계 김강호세무사님. 세무회계 김범준 세무사님. 원가회계 전석윤회계사님께 먼저 90도 꾸벅 허리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2015년 올한해가 가기 전에 뭔가 하나라도 해놔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했지만 추석명절도 끼고 응답하라1988 같은 늦은나이에 시작하는 공부는 쉽지 않기에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하지만 끝까지 포기란 배추절일때나 사용하는 용어라고 절대 포기란 있을수 없다! 외쳐가면서 떨어진다는 생각은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이 난 꼭 붙고말테야! 이런마음가짐으로 했던것도 나름 스스로 인식시키는 힘이였던거 같습니다. 재무회계가 어려웠던 저는 출퇴근시간에는 이아이파로 2.0배 동영상강의로 재무회계를 들었습니다. 거의 출퇴근시간에는 듣기위주로 재무회계를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1강부터 배운데까지 다시듣고 하는 반복식으로 했었는데 유형자산이 가장중요하다고 하셔서 이부분만 5번인가 들었던거 같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땐 한국말이긴 한국말인데 제 귀에는 생소한 외래어로 들리던지..에휴.. 저처럼 한국어가 생소한 외래어로 들리시는 분들은 귀에 익혀들어오고 아하~ 하고 알때까지 반복해서 이아이파강의로 반복학습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학원끝나고 집에가면 11시반에서 12시가 되었지만 꼭 새벽2시까지는 동영상강의로 복습 또는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복습을 못하면 새벽4시나 4시반에 일어나서 동영상강의 한시간반정도 듣고 아님 원가문제를 푸는방식으로 꼭 복습을 했습니다. 새벽6시부터 출근준비에 고딩딸 등교준비시켜주고 웰빙찾는 신랑 고구마찌고 사과챙겨주고 급피로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서 또 동영상강의 듣고 했던게 힘들었지만 엄청나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결혼안하신 직장인분들이나 학생분들은 열심히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2달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할수 있습니다. 저같은 아줌마도 해냈잖아요. 저는 나이도 있고 저혈압에 빈혈이 심합니다. 피곤하면 어지러움도 심하고요. 거기다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내머리속에 지우개인데도 회사일에 가사일에 치이고도 시험치는 그순간까지 제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았기에 높은 점수는 절대 아니어도 제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서 만족합니다.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핑핑도는 어지러움이었어요. 출근하면서 급피로에 어지러울땐 눈감고 귀로 듣기만 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재무회계 김강호 세무사님! 완전 명품중의 명품강의였습니다. 어려웠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재무가 어려웠지만 하나씩 알아가는 그재미에 공부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하나라도 더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는데 제대로 복습을 못할때는 제스스로 너무나 안타까워서 애가 탔습니다. 만해 한용운이 있다면 재무회계에는 명강의 김강호세무사님이 계십니다. 호를 하나 붙혀드리고 싶은데 딱히 생각이 안나서요. 자신감에 찬 강의 저는 정말 대만족이였습니다. 딱 제스타일의 강의였습니다. 요점만 딱딱 집어서 매끄럽게 강의해주시고 정말 최고의 재무강의 였습니다. 세무회계 김범준세무사님께서도 요점만 꼭꼭 찍어서 설명해주시는데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잘아시는지 하나라도 알러주실러고 안타까워 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아 열심히 할수 있었습니다. 이시험은 한문제 때문에 떨어지는 사람이 꼭 있으니 시험치는 요령도 알러주시고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무회계 같은 경우는 마지막수업시간에 풀이해주신 문제를 집중적으로 한번더 복습했구요. 시간이 부족했기에 책기출문제만 한번더 푸는 방식을 택했었습니다. 시간과의 싸움도 되었기에 문제풀때 완전숙지 이개념으로 집중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원가회계 전석윤회계사님. 처음 접하는 원가는 어렵게느껴지지만 막상 알고나면 제일 쉬울거 같았던 원가. 정말 쉽게 강의 해주셔서 재미있게 접했던 과목이었어요. 문제를 이해하고 반복적으로 풀어보는수밖에 없는데 정말 재미있는 원가를 시험치기4일전부터 처갓집양념통닭 닭다리먹고 체해서ㅜㅜ 중간까지는 복습했었는데 뒷부분을 복습을 제대로 못했어요. 몸이 너무 힘들고 피곤하니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체한데다 복습을 제대로 못해서 신랑이랑 애한테 엄청성질피우고 했었습니다. 공부만큼 중요한게 건강컨디션관리입니다. 이부분 저는 막판에 관리를 못했어요. 원가때문에 간당간당 턱걸이선이 되겠구나 생각하고 컨디션관리를 제대로 못한 제자신을 원망하면서 시험치고 온 당일에도 집에서 원가문제를 풀었으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시험치기 2주전부터 학원수업외에는 문제풀이식으로 많이 갔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면 그부분만 이아이파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원가같은 경우는 메모지에 공식적어서 세면대 거울에 붙이고 양치하면서 외우기도하고 그래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기에 설거지하면서 씽크대선반에 붙이고 또한번 쳐다보고.. 이해하고 문제풀면 더할나위 없지만 정안되면 암기하고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것도 결국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가 없음 잇몸으로 살면됩니다 이런광고도 있잖아요. 어떤방식으로도 자기것으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공부방식에서 도움이 되는부분은 플러스하시고 안되는 부분은 마이너스하셔서 공부하시는 방법도 좋을거 같아요. 내년 2016년에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공부에 도전해볼러고 합니다. 까짓거 인생 금방 훅~가는데 또다른 도전 이겨볼러고 합니다. 공부하시는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그리고 저랑 같이 도전해 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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