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31회 재경관리사, 제36회 회계관리1급 합격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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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웅 | 작성일 | 2010-12-23 | 조회 | 1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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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개월 동안 저희에게 좋은 가르침 주신 교수님이하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 봤더니 재경관리사 및 회계관리 1급 둘다 합격의 기쁜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불안함과 기대감 두가지의 감정을 가지고 출발한 2개월 간의 여정이 끝이 났군요. 그럼 저의 시험 준비부터 합격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주제넘지만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재무회계 김강호교수님의 강조처럼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씀을 그대로 믿기로 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판서를 통한 내용의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셔서 노트정리를 완벽히 할 수 있었고 그 노트필기의 암기를 통해 자산,부채,자본 및 특수회계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숲으로 그릴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진도를 다 끝내지 못한 것에 대하여 교수님도 많이 아쉬워 하셨었는데 그 부분은 동영상 강의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개념을 이해하게 되서 그런지 동영상 강의를 듣지 못했던 부분도 회계의 원리가 같은 맥락에서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강조하셨던 부분은 귀신처럼 나오더군요. 시험문제를 펴보았을때 공부했던 내용들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그래서 재무회계는 재경사 및 회계관리 1급의 점수가 90점이상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험준비하시는 분들은 절대 잊지 마시고 교수님 판서해 주시는 내용을 꼭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시험문제가 교재의 연습문제처럼 간단히 나오는 것이 아니고 난이도가 있는 관계로 기본개념의 이해가 가장 중요합니다. 2.세무회계 재무회계의 이해도가 높아서 그랬는지 세무회계도 빠른 속도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회계기준서와 세법의 입장은 왠지 동전의 양면과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고 이것을 바탕으로 세무회계에 접근한 결과 그리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수업 중간에 세무회계 과목의 특징인 지독한 열거주의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 지는 아픔을 겪은 적도 있지만 재무회계의 개념과의 상호보완을 통한 정리를 시작하였고 전영석세무사님의 세밀한 요점정리를 통하여 어려운 부분을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재무회계에 중점을 두어서 그런지 세무회계 점수는 생각한 것 보다는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과락을 넘겼을 정도니까요. 그러나 세무회계와 재무회계의 역학 관계를 잘 파악하실 수 있다면 세무회계도 접근하시는 데에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습문제 및 모의고사는 꼭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세무회계 문제는 거의 연습문제의 난이도로 출제가 되어서 문제만 풀으실 수 있다면 점수는 꼭 나올 수 있습니다. 3.원가관리회계 첫 수업에서 엄 윤교수님은 외계인, 교수님의 언어는 외계어였습니다.ㅠㅠ 그만큼 단어들이 익숙치 않아서 애먹었던 과목이 원가관리회계였구요. 그러나 상식적인 예시로 설명해 주시는 교수님때문에 어렵사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한 형식이 없는 원가관리회계의 특성상 계산문제 위주로 공부를 했구요. 개념들은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것만 공부하였습니다. 역시 교수님이 신내림(^^)을 받으셔서 그런지 제가 가장 걱정했던 과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상 계산문제의 과정을 노트로 정리해 보셨으면 합니다. 풀이과정속에서 인과관계를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세심한 친절과 배려로 지원해 주신 학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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